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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결혼 생활/신혼여행

PALAU holic (첫날) / 여러분 팔라우를 아시나요~?

팔라우의 매력에 한번 빠져 봅시다~!!

신혼여행 첫날~♡


팔 라우를 가기 위해서는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왜냐면..비행기가 새벽밖에 없다. 물론 집에 갈때도 새벽에 일어나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 하지만 일단 도착하고 팔라우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이런 짜증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아~!팔라우와 우리나라는 시차 같다. 머 팔라우 갔다와서 시차적응 안된다는 헛소리는 못할 듯..ㅎㅎ

팔 라우라는 나라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나라일 것이다. 물론 정식 나라로 된지도 불과 20여년 밖에 되지 않았고 괌, 세부, 하와이처럼 특별히 우리나라에 소개 된 적도 없고 주변에 또한 팔라우에 여행을 해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팔라우라는 나라는 내가 여행 했던 해외여행중에 최고였다. 물론 해외여행은 이번에 첨이지만..ㅎㅎ(난 비행기가 무섭다..)


팔 라우에 도착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나는 공항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도착 하였을때 직원은 2명이었으며 그래서 공항 안이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느긋하게 일하시는 공항 직원을 보면서 살짝 짜증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팔라우의 국민 성향이 워낙 느긋 하기 때문에 그냥 받아 들어야 한다. 특히 운전중에는 신호와 사고 때문에 막히는 것이 아니라 앞에 사람이 느리게 가면 뒤에 사람들도 그에 맞추어서 가기 때문에 어이없이 막히는 도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는 팔라우 공항인데 입국 심사를 하고 있다. 직원수가 너무 적고..특히..직원분들이 너무 느긋하셔서..그냥..마냥 기다려야 한다. 화내바짜 내 손해이고..머..원래 국민성이 양반이라..



우리의 점심 식사~

아침은 왜 안먹었냐면..새벽비행기로 타서 아침엔 그냥 잠을 택했다..역시 식욕보단 수면욕구가 더 위인듯..









위 사진이 왜 여기 껴있지..머..그냥  소개를 하자면 우리 숙소의 마당..ㅎㅎ여긴 다음회에 자세하게 보여드릴꼐요~





아 음식들의 맛은 그냥..머..내 입맛은 맞는데..난 그냥 상한거 아니면 잘 먹으니깐..ㅎㅎ하이튼 먹을만 하다. 






저 건물은 우리가 점심을 먹은 건물..그냥 하늘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이건 왜 옆으로 되어 있지..어떤 나무라는데..하이튼 엄청 컸다. 








여기가 그 위대한 대통령궁!!!!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 대통령궁은 다른곳으로~보진 못했다. 

정말 소박하지 않은가..ㅎㅎ가이드 말로는 그냥 옆집 아저씨 같았다고 한다.  






여기도 대통령 궁에 있는 그냥 시설물..머 이곳에 유일한 방송국이 있다고 하는데..

음..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막찍어도 잘나온다. 










팔라우 삼거리..기념으로 한번 찍어 줬다. 




팔라우의 유일한 박물관!! 


팔라우의 전통집이라고 한다.  





팔라우는 모계 사회라서 여자가 대우가 좋다고 한다..거의 왕 수준..

아 위 모형의 설명을 들은게 있는데..인터넷에서 찾아 보세요...ㅎ






박물관을 배경으로한 기념사진~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의 어느 분이 경영중이 농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셔틀버스...정말..

승차감 최고였다...

언제 이런 차를 타보겠나...안전벨트도 없이..ㅎㅎ





생긴건 별로 맛없게 생겼지만..막상 먹으면..대박..

침흘리면서 먹을 과일들..







여기 과일을 소개 하지면..음..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수박은 목마를때 먹으면 물대신 좋고..젤 맛있고 젤 몸에 좋은건 저기 오른쪽 위에 있는 흰색 과일이...          정말 좋은 과일이다..

만약에 놀러 가게 되면 여기 한번 들를텐데 저것만 집어 들기 바랍니다. 다른 과일들은 머..그냥 목바를때      먹으면 좋아요..ㅎㅎ






그냥 이뻐서 찍어본..







팔라우 대형슈퍼마켓...첫날에..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르는 슈퍼 입니다. 

여기에 들르면 음료수나 술을 많이 사세요..호텔의 음료수와 술은..정말..너무 비싸서..손도 못대요..

과자 같은것도 좀 사구요..일단 사서 남기면 한국에 싸가지고 가서 먹으면 되니깐 양껏 사세요~







여기는 라면 종류~






오 양파링..치토스..보이는 군요..ㅎㅎ







스팸...외..이것저것...







오 양파링..ㅎㅎ사먹을 필요는 없어요..ㅎㅎ







오..김치 사발면..근데..라면은..그다지 먹을 기회가 없엉..워낙 음식들이 다 잘나와서...

저희는...이런거 있는줄 모르고 라면을 좀 가지고 와서 먹었지만....

ㅎㅎ생각날것 같으면 하나 정도 사서 드셔도 되요~





그냥..머..슈퍼 기념사진 찰칵~





와 정말 대형마트구나..




이곳은 저녁에 배타고 바다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연주해주는 아쩌시..노래도 잘하고..연주도 잘하고...정말 흥겨웠어요~







그냥..ㅎㅎ맛은 있었어요...ㅎ







우리 이쁜 와이프랑 기념사진~뒤에 분들은 일본분들..ㅎㅎ





오~~누가 팔라우 와서 김치를 먹을줄 알았나...맛있었음..







이건..음..머지..??그냥 스프~?







혼자 무안하게 나와서 춤추는 꼬마였는데..그래도 꽤 열심히 했어요...박수좀 쳐줄껄...







팔라우 초미녀들...가운데 미녀가 팔라우에서는 알아주는 미녀상이라고 하던데...음..

네..취향을 존중합시다..







식사 입니다..정말 맛있었어요..음식은 정말 맛있는 듯..ㅎ







우리 이쁜 와이프..ㅎㅎ





이건 머였찌..아..기억이..ㅜㅜ기억안난거니깐 맛없는 것일듯...







화려한 춤과 노래를 보여줌..ㅎㅎ근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

아..존대말이랑 반말 막하는데...이해해주세요...







언제나 웃음으로 반겨주는 팔라우 사람들...알리~(이게 인사라고 한듯..)







이건 우리가 막 들어 왔는데!!!숙소에서 꾸며주었다....ㅎ













위에 장식보단...우린 이게 젤 맘에 들었다..ㅎㅎ이런 섬세함이란..정말 맛있게 먹은 케익~

서비스 하난 최고인듯...


이것으로 팔라우의 첫날은 끝입니다..


첫날은 팔라우의 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네요..저또한 첫날은 약간 실망했어요..왜냐면..구지 여기 안와도 다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


하지만..둘째날부터는 정말 매력적인 팔라우를 보게 될 것 이다. 


정말 팔라우의 매력에 빠져 여권을 바다에 던지고 눌러 살고 싶었다...


머 일단 이걸로 끝~